아주 옛날 신입사원 시절, 선배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서 하드웨어를 만들고, 코딩을 하고 테스트 환경을 만들면서 밤을 새웠던 적이 있었다. 그 때는 개발 키트나 이런 환경이 많지 않았고, 자료도 많지 않아서 도서관에 가서 자료를 찾거나, 지인들에게 물어가면서 개발을 하곤 했다. (그 흔한 TTL 소자 책도 보물로 여기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정말로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으면 뭐든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 정말로 좋은 세상이다.

arduino uno

arduino는 실무를 하던 도중 알게된 것이지만, 취미생활로 이것저것 많이 해 보고 있다. 정말로 좋은 장난감이다.

예전 공업고등학교에서 강의를 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조금씩 arduino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